[유세이버스][8주차] 기후변화 영리더십 아카데미 개인후기

punere
2023-05-30

[탄소중립 정책의 주축중 하나가 된 수소, 수소경제와 한국에게 주어진 과제]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대두되며 수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유럽 일본 호주 독일 등 해외에서는 수소에 대한 투자와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수소에 막대한 보조금을 세금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수소 기술과 발전을 국가 단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면서 수소 기술을 기술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아직 그만한 국가적인 지원과 인프라가 구성되어 있지 않고 기술도 많이 모자라다.

심지어 인구가 적고 수요처가 모자라 생산 단가 또한 해외보다 높을 수 밖에 없다. 

국제적으로 수소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고 환경에 대한 압박이 강해지면서 한국 또한 이러한 트렌드를 따라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너무 뒤늦게 수소 산업에 발을 뗀 것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수소 발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한국의 수소 산업에도 미래가 있을 수 있다.

수소발전 입찰시장이 생기고 한국의 기업들도 수소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부 지원과 같이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수소 생산뿐 아니라 수소생산 기술 또한 발전시켜서 수출할 수 있다. 한국의 미래 수입원은 수소가 될 수도 있다.





나의 생각: 한국이 전 세계적인 트렌드인 수소 산업에 너무 늦게 발을 들인 게 아닌가 싶다, 특히 수소의 생산은 미국이나 중국과 같은 인구와 자원이 풍부한 나라의 대량생산을 따라갈 수 없으니 수소 생산이 아닌 수소산업 관련 기술(ex: 수소수송선, 수소 수송관 등등)을 발전시켜서 주요 수출산업의 먹거리로 삼는다면, 한국의 미래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전 세계가 넷제로를 선언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기술발전과 지원으로 해결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져보는 뜻깊은 강연시간이 되었다.






※ 해당 게시물 내용은 기후변화센터의 공식 입장이 아닌, 작성자 개인의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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