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차 유엔 기후변화 보고서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195개국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승인됐습니다.
유엔기후변화보고서는 유엔기후변화협약의 토대가 되는 보고서로 기후변화의 교과서라 불립니다.
지난 3월 20일, 정부간협의체 (IPCC)가 공개한 '제6차 평가보고서 종합보고서(AR6)’는 2014년에 제5차 평가보고서(AR5)가 나온 지 9년 만의 보고서입니다.
IPCC는 지표를 비교해 보면 기후변화 위험이 더욱 심화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6차 종합보고서는 5가지 지표(위협받는 시스템, 특이기상현상, 영향의 확산, 전 지구적 피해, 대규모 특이현상) 에서 위험·영향이 ‘매우 높음’을 기록했습니다.
5차 종합보고서에서는 ‘고유 시스템 위협’만이 매우 높음으로 평가된 점과 비교하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차에서 보고한 산업화 이전 2012년까지 0.85도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약 10년 사이 전 지구 평균온도는 약 0.25도가량 상승했습니다.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기여도'는 종전 0.5~1.3도에서 1.0~2.0도로 0.5~0.7도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온난화의 주원인이 95%가 인간 활동이라는 관점에서 더 나아가 이번 6차에서는 그 원인이 ‘인간의 영향'에 의한 것임을 명백하다고 말합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세운 정책과 기후대응으로는 2100년 지구 평균온도가 3.2도 상승을 예측합니다.
6차 보고서에 담긴 내용은 전반적으로 암울합니다. 다만, 이번 보고서에서 단기대응책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회성 IPCC 의장도 “6차 보고서는 희망을 현실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대안도 세기하고 있다.”며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것은 각 정부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6차 보고서는 IPCC 제6차 평가주기 (2015~2023년)동안 발간된 3개의 특별 보고서와 3개의 WG(working Group) 보고서에 담긴 내용을 정리한 종합보고서 입니다. 이번 제6차 보고서에서 전하고자 하는내용은 무엇인지 클라마투스 컬리지에서 총 5편으로 나누어 알아보고자 합니다. |
제6차 유엔 기후변화 보고서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195개국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승인됐습니다.
유엔기후변화보고서는 유엔기후변화협약의 토대가 되는 보고서로 기후변화의 교과서라 불립니다.
지난 3월 20일, 정부간협의체 (IPCC)가 공개한 '제6차 평가보고서 종합보고서(AR6)’는 2014년에 제5차 평가보고서(AR5)가 나온 지 9년 만의 보고서입니다.
IPCC는 지표를 비교해 보면 기후변화 위험이 더욱 심화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6차 종합보고서는 5가지 지표(위협받는 시스템, 특이기상현상, 영향의 확산, 전 지구적 피해, 대규모 특이현상) 에서 위험·영향이 ‘매우 높음’을 기록했습니다.
5차 종합보고서에서는 ‘고유 시스템 위협’만이 매우 높음으로 평가된 점과 비교하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차에서 보고한 산업화 이전 2012년까지 0.85도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약 10년 사이 전 지구 평균온도는 약 0.25도가량 상승했습니다.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기여도'는 종전 0.5~1.3도에서 1.0~2.0도로 0.5~0.7도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온난화의 주원인이 95%가 인간 활동이라는 관점에서 더 나아가 이번 6차에서는 그 원인이 ‘인간의 영향'에 의한 것임을 명백하다고 말합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세운 정책과 기후대응으로는 2100년 지구 평균온도가 3.2도 상승을 예측합니다.
6차 보고서에 담긴 내용은 전반적으로 암울합니다. 다만, 이번 보고서에서 단기대응책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회성 IPCC 의장도 “6차 보고서는 희망을 현실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대안도 세기하고 있다.”며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것은 각 정부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제6차 보고서에서 전하고자 하는내용은 무엇인지 클라마투스 컬리지에서 총 5편으로 나누어 알아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