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잡담]논-비건도 혹하는 비건식 진화

매니저꾸네
2022-08-23
조회수 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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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에 대한 고민과 함께 비건 또는 채식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커지는 MZ세대. 

이들이 '맛'으로 가치 소비를 하는 이색 성지가 늘고, 식물성 재료의 혁신은 상상을 초월한 식품을 탄생시킵니다.

맛 취향을 바꿀 필요 없는 비건식 이슈 몇가지.




# OPEN! 국내 최초 식물성 정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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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bettermeat.official 공식 인스타그램 

비건 트렌드 속에 식품업계는 대체육 등 식물성 원재료 식품을 선보이는 한편, 팝업 스토어나 레스토랑 등 '맛 체험 공간'을 속속 오픈하고 있어요. 식물성 정육 델리 더베러는 지난해 대안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론칭한 신세계푸드가 연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뉴트로 스타일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출시 제품을 활용한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을 맛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또 각종 대체육 햄 제품과 소시지 패티 미트볼을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식물성 디저트류도 판매합니다. 이와 함께 더베러는 특별한 비건 클래스를 통해 대체육으로 바꿀 수 있는 안전한 세상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공간으로도 적극 활용됩니다. 베러미트의 햄은 식이섬유와 해조류에서 추출한 다당류(多糖類)를 활용해 햄 고유의 탱글함, 쫄깃한 식감을 똑같이 구현한다고 해요. 

육식의 맛을 포기하기 힘든 이에게 즐거운 비건식 체험 장소로 추천합니다. 




# 3D 프린터로 못 만드는 게 없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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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Revo Foods 공식 인스타그램 

오스트리아의 식품기술회사 '레보 푸즈(Revo Foods)'는 3D 프린터 기술로 만든 식물성 연어 필렛 요리를 선보였어요. 완두콩과 해조 추출물,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 만든 연어 필렛은 '진짜 연어 맛'은 물론이고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등 풍부한 영양까지 살린 제품으로 내년 초 미국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레보의 첫 제품인 훈제 연어 Revo Salmon은 현재 1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특히 남획이나 인간 및 동물 착취에 참여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생산을 거칠 뿐만 아니라 각종 해양 오염물질은 제외하고 섭취할 수 있다는 것도 특장점입니다. 기존 연어 제품보다 탄소배출량, 담수 사용량은 각각 86%, 95% 더 줄어들게 하구요.

한편으로 미국, 오스트리아, 스웨덴 등에서도 최근 다양한 식물성 연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 미슐랭 식당도 반한 크리스피 해초 베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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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우마로 푸즈  공식 사이트

몇 년 전 베이컨 맛의 바다 해초가 개발되어 이슈가 되었다면, 이제는 해초로 만든 베이컨을 식탁에서 맛볼 날이 머지않았어요! 미국 스타트업 '우마로 푸즈(Umaro Foods)'가 붉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단백질과 병아리콩, 코코넛&해바라기씨 오일 등으로 완성한 베이컨은 그들의 독점 기술을 더해 구운 동물성 베이컨의 바삭한 식감까지 제대로 살렸습니다. 이 제품은 올해 미국에서 소개된 이후 미슐랭 스타를 획득한 소렐 레스토랑을 비롯해 더에그샵뉴욕, 디앤드루 베이커리 카페 등에 진출했고, 현재 미국 내 8곳의 레스토랑에서 샌드위치, 샐러드 등의 메뉴로 판매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