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리마투스 컬리지입니다.  

2022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여러분들은 크리스마스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화려한 조명으로 시선을 끄는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을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하지만 기후변화가 계속된다면 

미래의 크리스마스는 지금처럼 

화려한 조명과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이

사뭇 다른 모습일 것입니다

서울 백화점 3사는 크리스마스 시즌 때면 

화려한 조명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는데요,

에너지 과소비가 문제가 되어 

이번 시즌부터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점등시간을 기존보다 2시간 줄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품들도 LED를 사용해 

전기량을 80% 이상 절감하겠다고 했습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도 좋지만 이제는 

꼭 필요할 때만 에너지를 소비해야 합니다

에너지 과소비의 문제로 인해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조명들도 

1시간 일찍 소등하고 있고, 

이탈리아 로마 광장의 트리 조명들은 

자전거 발전기를 통해 에너지를 공급하여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시대에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활동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나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1. 집에 있는 화분 꾸미기

2. 패브릭 포스터 트리 활용하기

3. 나무와 끈 엮어 벽 트리 만들기

아직 트리가 없다면 화분이나

나뭇가지를 이용해 

나만의 친환경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만들어보는 건 어떠세요?

친환경 소재로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하기

1. 포장은 최소화, 포장지와 완충재는 종이 재질로

2. 접착제와 비닐테이프 없는 '테이프리스 박스' 사용

3. 재사용 가능한 에코백, 파우치 등으로 포장

4. 집에 있는 예쁜 종이 가방 활용하기 

크리스마스에 각종 선물 포장으로 인해 

엄청난 쓰레기가 발생하는데요, 

선물 포장은 최소화하고 친환경 종이 재질을 사용해 보아요.

홈 파티 음식 준비하기
1. 장 보기와 음식 주문은 인원에 맞춰 계획적으로

2. 뷔페 형식으로 원하는 음식, 원하는 만큼만 덜어 먹기

3. 남은 음식은 소분해서 손님들에게 나눠주기

4. 일회용품 대신 매년 사용할 수 있는 식기 준비

5. 빨간, 초록 과일과 채소 활용해 음식 꾸미거나 크리스마스 소품 테이블 비치하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배달음식은 이용하지 않고

직접 간단한 음식을 요리해 음식 솜씨를 뽐내보는 건 어떠세요?

빨간, 초록색 과일과 채소 등을 활용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만드는 것도 추천해요!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해 남은 음식은 놀러 온 친구에게 나누어 주세요!

친환경 활동을 통해 미래에도 지금처럼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하며

클리마투스 컬리지와 함께 

크리스마스 저탄소 활동에 함께해 주세요!

1.5︒C의 기적을 이뤄 나갈

클리마투스 컬리지였습니다.